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 아가는 없지만 ~
어린이집에서 교사로 근무하면서 아베끄몽을 알게 되었는데요! 컬러감이 너무 예쁘고, 소재가 좋아보여서 아기옷인데 저도 입고 싶단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사이트 들어가 봤더니 어덜트를 위한 사이즈 있는 옷들이 있어서, 머플러랑 후리스 사서 작년에 잘 입었어요 : ) 아베끄몽 특유의 오가닉스러움이 넘 좋더라구요.

저는 피부가 예민해서 옷 소재에 신경을 많이 쓰는 편인데 이번 코튼100 루즈티는 입었을 때 불편한 거 없고, 상표도 까실까실한 소재가 아니라 좋아요. (원래는 상표를 다 잘라내고 입는데, 아베끄몽꺼는 거슬리지 않아서 안 잘라낸답니다) 그리고 목 조이는 옷을 싫어하는데, 목도 널널하고 편해서 좋아요. 품이나 기장감도 편하게 입기 좋고, 비침도 없어서 이거 하나만 딱 입고 나가기 좋더라구요 !!!

역시 .. 두 색깔 모두 사길 잘했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아베끄몽이 아베끄몽해따 !

앞으로도 어덜트라인 많이 만들어주세요 !! : )